전주 콩나물 국밥 한그릇 뚝딱! 숙취가 있는 날에는 주로 어떤 걸로 해장하시나요해장국, 순대국 다 좋아하는데오늘은 콩나물 국밥이 땡겨서이걸 먹었습니다 ㅎ콩나물 국밥 하면 또 전주 콩나물 국밥이잖아요 ㅎ 저는 직접가서 먹어봤는데요 ㅎ콩나물 국밥이 거기서 거기 겠거니 하겠지만제가 무슨 맛집 감별사 이런거는 아니지만그래도 로컬에서 주민들이랑 먹는 콩나물 국밥은뭔가 좀 더 특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세월을 버텨온 가게 분위기이며오래듯 그릇이나, 단골인 듯한 사람들 그 사이에 이방인 느낌으로 먹는 콩나물 국밥은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요그 기분을 떠올리면서 콩나물 국밥으로 해장하니까기분도 좋고 그러네요생계란을 주면 다들 스타일들 다르게 드시던데저는 국물에 바로 풀어 먹어요 ㅎ여튼 저렴하게 해장할 수 있는 콩나물 국밥..
나는 그뤠잇! 요즘 이 단어가 유행이지요그뤠잇!어떤 개그맨이 영수증 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나오는 말인데요지금은 많이들 쓰고 계시지요 ㅎ 그레이트라는 말이 이렇게 쓰이게 될지는 상상도 못했는데요그래도 긍정의 언어니까 참 듣기 좋네요저는 제 스스로 자신이 없을 때마다자기 긍정의 신호를 보내려고 노력하는데요사실 주변에 저의 자존감을 시시때때로 공격하는 것들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때 종종 내가 틀린건가 잘못된건가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하지만, 이건 제가 순간 마음이 약해져서 그렇지 제가 옳았던 경험이 더 많았던 것 같아서지금은 되도록 제 생각대로 살려고 노력합니다그게 제일 정신 건강에 좋은 거 같아요어차피 나는 나대로 살아야 하잖아요그럴 때 마다 스스로 그뤠잇!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ㅎ잘하고 있다..
혼자할 수 있는 구기 종목은 뭐가 있을까 축구를 좋아하지만 같이 볼을 찰 사람 찾는게 쉬운게 아니지요 ㅎ그렇다고 혼자 벽에다 공을 찰 수도 없고 해서가끔 혼자 농구장에서 공 좀 던지고 오네요 ㅎ 구기 종목을 크게 가리는 편은 아니고두루두루 좋아해서 농구도 좋아합니다축구 못지 않게 사람 모으기 힘든 종목 중에 하나인데요그래도 농구는 골대만 있으면혼자 슛날리는 것만으로도 운동도 되고재밌더라구요ㅎ중학교 때만해도 농구 골대가 너무 높아서슛날리는게 힘들고 생각보다 재미 없었는데지금은 키가 어느 정도 커서 슛날리는 것도 재밌고그러네요 ㅎ가끔 혼자 놀다보면 농구 하는 분들도 있어서 3대3 뛰고 그러는데요여러분도 운동할 사람 없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농구공 사서 근처 학교 운동장에서 농구 어떠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