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에게 있어서 엠프란 일렉기타는 기타 자체의 성향도 타지만엠프에 따라 소리도 많이 달라지거든요 ㅎ보통 기타앰프로 사용 되는 것들이마샬과 펜더인데요기타의 양대 산맥을 깁슨과 펜더라고 생각하시는 것과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 펜더 엠프는 펜더 기타가 주는 그 느낌 그대로거든요 ㅎ생톤을 정말 이쁘게 뽑아내지요 ㅎ그러하고 펜더 유들이 펜더 엠프만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마샬엠프는 펜더를 비롯해서왠만한 기타에 물려도 기본 이상의 사운드를 내주기 때문에보통 일렉기타 유저들은 엠프하면 거의 마샬을 선호하지요거의 범용 엠프라고 보시면 됩니다이처럼 기타 자체의 특이점 있는 성능이나 성향도 중요하지만거기에 걸맞게 엠프와의 궁합도 중요한일렉기타의 세계 였습니다 ㅎ
눈앞의 욕심만 따르다가는 다친다 우리는 얼마나 거리를 두고 목표를 바라보고 사나요물론 너무 먼 미래를 보고 살아가면비현실적이고 힘도 빠지고 합니다 ㅎ그래서 목표에 대한 적당한 거리 설정이 필요한대요 지나친 원거리의 목표설정도 문제겠지만 눈 앞의 목표에 급급하는 것도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너무 쉽거나 근시안적인 목표는 삶의 스케일을 줄일 우려가 있습니다쉽게 말해서 크게 클 수 없다는 이야기 이지요 ㅎ앞에 있는 이익에만 몰두 하다보면정작 크게 능력을 발휘할 시점에 그 능력을 구비하지 못해 기회를 안타깝게 날리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요우리는 너무 멀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깝지도 않은 거리 조정을 통해우리의 목표치를 분명히 한다면소기의 목적은 달성할 수 있을 겁니다^^
백반 집에서 자반 물고기 회사에서 점심식사 선택하는 것도 은근 힘드데요회사 앞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게거의 한정되어 있어서먹는게 거기서 거기거든요 ㅎ그래서 일주일정도 돌면 한달 식단 일년 식단이 같아져 버리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ㅎ그래서 매일 식단이 바뀌는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인데요 그 와중에 저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은 몇 가지 음식이 있습니다순대국밥, 햄버거 그리고 자반 물고기인데요 ㅎ특히 자반 물고기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마성의 음식 ㅋㅋ사실 자반 물고기는 고등어, 삼치 등등 골라가며 먹으면 되니까저는 오히려 이게 더 좋다는 ㅋㅋ물론 같이 식사해야되는 회사동료들 생각하면 그러면 안되겠지만 ㅋ여튼 아직 정체는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ㅎ
오늘은 김치볶음밥이다!! 계속 느끼한 것만 먹어서 그런진 매운게 먹고 싶더라구요마침 집에 반찬도 마땅한게 없어서냉장고에 있는 반찬과 김치의 콜라보로김치 볶음밥을 해먹었습니다 ㅎ 정말 잔반처리하는 데는 볶음밥,그중에서도 김치 볶음밥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ㅎ처음에는 안먹겠다던 와이프도제가 해먹는 거보고 먹고 싶은지조용히 식탁 앞에 앉아서 숟가락을 들고 있네요 ㅎ원래 이렇게 먹는 게 맛있잖아요 ㅎ그럴 줄 알고 2인분을 했습니다 ㅋㅋ마침 삼겹살도 조금 남은 게 있어서넣었는데 돼지 기름이 생각보다 진하지 않으면서 느끼하지 않고김치 양념에 완전히 융화돼서 더 맛있게 먹었네요 ㅎ설거지 하기 좋게 싹싹 잘 긁어 먹었네요 ㅎ나중에 잔반처리 겸 매운거 땡길 때 또 해먹어야 겠어요 ㅎㅎ
전주 콩나물 국밥 한그릇 뚝딱! 숙취가 있는 날에는 주로 어떤 걸로 해장하시나요해장국, 순대국 다 좋아하는데오늘은 콩나물 국밥이 땡겨서이걸 먹었습니다 ㅎ콩나물 국밥 하면 또 전주 콩나물 국밥이잖아요 ㅎ 저는 직접가서 먹어봤는데요 ㅎ콩나물 국밥이 거기서 거기 겠거니 하겠지만제가 무슨 맛집 감별사 이런거는 아니지만그래도 로컬에서 주민들이랑 먹는 콩나물 국밥은뭔가 좀 더 특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세월을 버텨온 가게 분위기이며오래듯 그릇이나, 단골인 듯한 사람들 그 사이에 이방인 느낌으로 먹는 콩나물 국밥은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요그 기분을 떠올리면서 콩나물 국밥으로 해장하니까기분도 좋고 그러네요생계란을 주면 다들 스타일들 다르게 드시던데저는 국물에 바로 풀어 먹어요 ㅎ여튼 저렴하게 해장할 수 있는 콩나물 국밥..
나는 그뤠잇! 요즘 이 단어가 유행이지요그뤠잇!어떤 개그맨이 영수증 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나오는 말인데요지금은 많이들 쓰고 계시지요 ㅎ 그레이트라는 말이 이렇게 쓰이게 될지는 상상도 못했는데요그래도 긍정의 언어니까 참 듣기 좋네요저는 제 스스로 자신이 없을 때마다자기 긍정의 신호를 보내려고 노력하는데요사실 주변에 저의 자존감을 시시때때로 공격하는 것들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때 종종 내가 틀린건가 잘못된건가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하지만, 이건 제가 순간 마음이 약해져서 그렇지 제가 옳았던 경험이 더 많았던 것 같아서지금은 되도록 제 생각대로 살려고 노력합니다그게 제일 정신 건강에 좋은 거 같아요어차피 나는 나대로 살아야 하잖아요그럴 때 마다 스스로 그뤠잇!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ㅎ잘하고 있다..
혼자할 수 있는 구기 종목은 뭐가 있을까 축구를 좋아하지만 같이 볼을 찰 사람 찾는게 쉬운게 아니지요 ㅎ그렇다고 혼자 벽에다 공을 찰 수도 없고 해서가끔 혼자 농구장에서 공 좀 던지고 오네요 ㅎ 구기 종목을 크게 가리는 편은 아니고두루두루 좋아해서 농구도 좋아합니다축구 못지 않게 사람 모으기 힘든 종목 중에 하나인데요그래도 농구는 골대만 있으면혼자 슛날리는 것만으로도 운동도 되고재밌더라구요ㅎ중학교 때만해도 농구 골대가 너무 높아서슛날리는게 힘들고 생각보다 재미 없었는데지금은 키가 어느 정도 커서 슛날리는 것도 재밌고그러네요 ㅎ가끔 혼자 놀다보면 농구 하는 분들도 있어서 3대3 뛰고 그러는데요여러분도 운동할 사람 없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농구공 사서 근처 학교 운동장에서 농구 어떠세요? ㅎ
밤도깨비 야간출사 요 며칠 날도 풀리고밤에 밖에 싸돌아 다니고 있는 요즘인데요 ㅎ춥기는 마찬가지여서 카메라는 꺼내지 못하고 도로 들어왔습니다 ㅎ괜히 깝치다가 몸만 상한 뻔했네요 ㅎ 밤에 잠을 잘 자는 편이 아니어서차라리 이 불면증 비슷한 것을 이겨 내보자 해서날 좋은 날에는 카메라 들고 사진 찍으러 다니고 그러는데요사진은 그림을 못 그리는 사람한테는최고의 그림 도구 인 것 같습니다 ㅎ무엇보다 같은 장면인데도 눈으로 보는 거랑카메라 뷰 파인더로 보는 거랑어떻게 세상이 이렇게 달라 보일 수 있는지 너무나 신기한대요ㅎ특히 밤은 사람을 약간 서정적으로 만드는 것이 있어서어쩌면 불명증이 저한테는 새로운 취미 생활을 즐기라는어떤 계시인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꼭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요즘은 스마트 폰 카메라도 화질이 ..
피를 빨아 먹는 모기는 암컷 여름철만 되면 더위만 더불어 정말 괴로운 것이모기인데요 ㅎ참고로 저는 모기에 잘 물리는 편이라여름을 정말로 싫어한다는 ㅋㅋ 여름 모기는 참고로 암컷인데요 ㅎ아마 번식 때문에 그런 거 같은데 한편으로는 이해는 되지만그래도 잘못 물리면 전염병에 걸릴 수도 있구요요즘같이 전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돌기 쉬운 시대에는모기에 대해 방역은 필수 인 거 같습니다저는 모기향을 피우는 걸 좋아해서 모기향을 피우고 자는데요 ㅎ 향냄새 싫어하는 분들은모기장 치고 자거나 모기장 텐트도 잘 나와서 치고 자더라구요 ㅎ이번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난방텐트 치고 잤는데 텐트 치고 자니깐 정말 캠핑 분위기도 나고 좋던데이번에는 모기장 텐트 치고 한번 여름을 보내볼까 합니다 ㅎ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글쓰는 사람들, 즉 작가들은주로 천재의 이미지가 강하지요 특히 시인들은 글을 쓸 때 갑자기 어떤 영감을 받아서 일필휘지로 쓰는 ㅎ대중들한테는 그런 이미지가 강한대요 ㅎ 사실 시인을 비롯해서모든 작가들 중에 그렇게 글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글이라는 것은 결국 아이디어의 산물이기 때문에일단 생각들의 파편들이 중요합니다이 파편들은 주로 메모들로 소급되는데요시인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작가들은메모를 자주 하는 편이고 이러한 메모들을 조합해서아이디어로 발전 시키지요 ㅎ그래서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각혈하는 시인들의 이미지는 만들어진 것이구요일반 사람들과 똑같이 글이라는 일을 하기 위해머리를 쥐어 싸매고 끝없는 가공과 수정 끝에 글을 쓴답니다 ㅎ